<스포츠 조선>에 연재되었던 이원호의 장편소설.
기업세계의 현실이 모험심 뛰어난 전자회사 해외무역부 특수팀장 이대진의 행적을 통해 실감나게 그린 액션소설.
이대진은 세계 시장을 누비며 야망과 사랑을 성취해가는 인물로 기회만 주어지면 콜롬비아의 마약 조직에도 물건을 팔고,
생명이 위협받는 전쟁터도 피하지 않는다.
온갖 악조건과 위기도 그에게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기회일 뿐이다.
국내와 콜롬비아, 중국을 무대로 이대진과 북한 정보원 김경옥이 벌이는 활약을 그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