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씨 성을 가진 네 남자, 강패밀리 군단을 만들다!
이에 사사건건 부딪히는 강적이 있었으니, 그녀 이름은 백설화
학창시절부터 끈질긴 악연으로 이어져온 그들의 관계가
드디어 모종의 음모로 강진우라는 포로를 백설화에게 넘겨줌으로 끝나는데…….
그런데 인간사라는 것이 예측불허, 그들 사이에 피어오르는 야릇한 기운
자타공인 엄친아 강진우와 자타공인 1등신부감 백설화
하지만 겉으로 멀끔한 국제변호사 강진우의 내면에는 허당이,
1등신부감으로 보이는 백설화의 내면에는 욕쟁이 할머니가 들어앉아 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