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 호수의 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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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상태완결

제목얼음 호수의 요정

출판사북팔
응원492정가: 100원
#판타지물 #궁정로맨스 #달달물 #힐링물 #엉뚱녀 #순진녀 #상처녀 #연하남 #존댓말남 #능력남 #앙숙 #사내연애


“특무대에 자네 자리를 만들어 두었다. 자넨 한 번도 마법사의 탑을 나가 본 적이 없으니 이참에 경험해 보는 것도 좋겠지.”

마법사들이 모여 있는 나시르의 탑(통칭 마법사의 탑).
그곳에서 자란 마법사 아델하이트는 탑의 후원자에게 화를 사게 되고.
쫓기듯 탑을 나와 특무대로 가게 되는데.

“숙소 건물은 어딘지 압니까?”
“아, 네에. 이따가 퇴근하면 짐 옮기려고…….”
“아직 짐도 안 옮겼다고?”
“그게 정리할 게 많다 보니…….”
“연구실 따로 필요합니까?”
“아, 네에. 있으면 좋을…….”
“필요합니까, 아닙니까. 똑바로 말하세요.”
“피, 필요해요…….”
“내일 따로 배정해 알려 주겠습니다. 첫날이고 하니 이만 퇴근하셔도 됩니다. 숙소 짐이나 옮기시든가.”

그곳에서 만난 상사는 그녀를 못 잡아먹어 안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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