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같은 지루한 일상을 보내던 주인공 '한동식'은 어느 때와 변함없이 회사 일을 마친 후에 집으로 돌아가던 길에 수상한 사람들이 골목길로 들어가는 것을 목격한다. 이에 지루한 일상만을 보내던 한동식은 흥미를 가지고 그 수상한 사람들을 따라가게 되고, 결국 수상한 사람들을 따라잡는데 성공한다. 그곳에서 한동식이 목격한 것은 수상한 사람들이 벽에다가 이상한 문자를 그리며 무언가를 외우고 있는 상황이었다. 그때, 갑자기 그 벽에서 빛이나더니 한동식은 '자신이 모르는 곳'에 도착하게 된다. 그곳에서 본 것은 자신이 보던 '세계'에는 있을 수 없는 모습의 사람들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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