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인의 서울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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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방인의 서울연가

출판사북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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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혈인 양준과 지냈던 두달. 그후 5년이 흘렀다. 어디로 사라진 것일까? 우리가 사랑이란 것을 했을까? 한국에서의 모든 기억을 잃었다는 대표이사 캐빈과 첫인사를 나누며 기절할 것 같았다. 그토록 보고 싶던 양준이... 하지만 그에게 현숙은 수행비서일 뿐이다.
'나쁜 놈, 너에게 난 그저 밤마다 욕망을 채워주기만 했던 여자였어. 널 다시 만나면서 내 인생, 내 꿈. 다 틀어졌어. 두고 봐. 네가 기억이 돌아와 다시 나를 찾더라도... 결코 너에게 안기지 않을거야. 대신 네가 견딜 수 없을만큼, 내가 당한만큼 괴롭힐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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