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겨울의 미국 뉴욕. 할렘 재개발을 둘러 싸고 건설업체에서 고용한 용역들과 퇴거를 거부하는 주민들이 대치하고 있는 가운데, 할렘 깊숙한 곳에서는 초자연적인 ‘괴물’에 의한 연쇄 살인사건이 벌어진다. 그를 해결하기 위해 괴물 사냥꾼, 경찰, 그리고 전직 마피아 조직원이 나선다.
'괴물’을 만들어 내는 것은 무엇인가? ‘괴물’은 무엇에 대해 분노하고, 무엇에 절망하고, 무엇을 두려워하는가? 진짜 ‘괴물’은 어떤 것이며 ‘괴물 사냥꾼’은 무엇과 싸워야 하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