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팔아요, 편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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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상태완결

제목다 팔아요, 편의점.

출판사북팔
응원19정가: -
시내 번화가 근처에 있는 한 3층 건물. 1층에 웬만한 거 다 파는 편의점 겸 카페가 있다. 그 편의점 사장 딸 송이와 그 건물 2층 세입자 해준의 첫 만남. 송이를 처음 본 해준의 첫 마디는 이거였다. “여기 웬 거지가 있는데?” 그런데 그 거지와 사랑에 빠질 줄 누가 알았던가. 어느 날 해준은 환하게 웃고 있는 송이를 카메라 렌즈 안에 담았다. 그의 손이 셔터를 누르는 동시에 찰칵, 소리가 들려왔다. 그 소리는 송송이 내가 잡는다, 라는 의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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