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쩍, 하고 전율이 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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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번쩍, 하고 전율이 흘렀다

출판사티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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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삶을 원하는지 말해 보십시오. 원하는 것을 이루어 드릴 테니.”

리디아 라니스터는 카이얀 비텔스 대공의 질문에 할 말을 잃었다.
제 삶이 어디로 흘러갈지 알지 못했지만, 딱히 불만이 있지도 않았다.
그게 잘못이었을까?

황제의 사생아로 쥐 죽은 듯 살았던 스무 살의 리디아는,
황제의 명령으로 카이얀과 결혼하기 위해 대공령으로 향한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우연히 열여덟 살의 황녀의 삶으로 회귀하게 된다.
그리고 그녀는 이전 삶의 결혼상대자였던 카이얀과 만나게 된다.

직접 만난 대공은 이상한 사람이었다.
그는 자꾸만 어떤 삶을 살고 싶으냐 물었고,
리디아는 답을 하지 못했다.

다시 한번 번쩍, 하고 전율이 흐르는 순간,
리디아는 생각했다.

이번만큼은, 정말로 행복해지고 싶다고.

<작품 키워드>
가상시대물, 서양풍, 왕족/귀족, 회귀/타임슬립물, 정략결혼, 선결혼후연애, 소유욕/독점욕/질투, 직진남, 절륜남, 까칠남, 냉정남, 오만남, 카리스마남, 상처녀, 외유내강, 순진녀, 다정녀, 여주중심, 이야기중심, 성장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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