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근포근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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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상태완결

제목포근포근 사랑

출판사에피루스
응원153정가: -
살기 위해 누구보다 뻔뻔하고, 누구보다 솔직하고,
누구보다 강한 척하는 이준희에게 어느 날 떨어진 명령!

절필을 선언한 베스트 작가 정지혁의 계약서를 받아 내라!

그러나 ‘글 쓰는 정지혁’은 쓰레기통에 버렸다는 정지혁.
난공불락 정지혁을 쓰레기통에서 줍는 이준희의 계절은 폭설이 내리는 봄인 것을.


“우리 집에 참새 한 마리가 드나들기 시작했어.”
“뭐?”
“누가 좀 치워 줬으면 좋겠다. 형이 치워 줄래?”
“너…….”
“더 깊은 곳으로 도망가야 될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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