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소설의 결말은 이미 해피 엔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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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소설의 결말은 이미 해피 엔딩이었습니다

옹힝
출판사와이엠북스
응원3,951정가: 100원
학창 시절, 모든 취향을 집대성하여 썼던 BL 소설에 빙의하고 말았다.
그것도 뱀파이어 공작인 로건과 결혼하여 피를 공급하다 죽는 조연 플로라비에게!

하지만 주변 인물들은 모두 행복한 결말을 맞이하여 평화로이 살아가고 있는 상황.
어라, 그러면 이쯤에서 죽었어야 할 나는 왜 살아 있지?

“유감이지만, 그대와 내가 파혼할 일은 절대 없어.”

혹시나 싶어 로건에게 갈라서기를 청했지만 먹히지 않는다.
로건의 곁에서 살아남을 방도를 찾던 플로라비는 결국 그를 길들이기로 마음먹는데!

“그대는 내 것이다. 그걸 항상 기억하도록 해.”
“왜 그리 불안해하세요? 저는 당신 것인걸요.”
“플로라비.”
“그러니까 당신을 제외한 그 누구도 절 가질 순 없을 거예요.”

뱀파이어의 목줄을 쥔 공작 부인은
과연 자신에게 남아 있는 사망 플래그를 지울 수 있을까?

나만 빼고 행복한 이 세상에서 해피 엔딩 찾기!
이 소설의 결말은 이미 해피 엔딩이었습니다.


작품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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