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귀의 가짜 아내를 그만두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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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살인귀의 가짜 아내를 그만두려 합니다

출판사델피뉴
응원3,385정가: 100원
전생에서 멸문하는 바람에
평생 노예로 살아야 했던 야낙 크로누스.
게다가 가문의 원수인 루마난 대공의 손에 죽는 비참한 결말을 맞는다.

그리고 눈을 떴을 때
야낙은 노예로 끌려가기 직전의 상황으로 돌아와 있었다.
당장 살아남기 위해 그녀는 자신을 죽였던 원수의 눈에 들어야만 했는데.

“제가 당신의 반려입니다!”

제국의 살아 있는 신, 알렉산드로스 루마난.
그는 보름달의 저주에서 자신을 구원해 줄 운명의 반려를 찾고 있었다.
야낙은 대공의 아내인 ‘척’하며 그의 곁으로 다가간다.
그가 방심한 사이에 몰래 성을 빠져나갈 계획을 세우며.

그런데…….

“야낙, 널 안고 싶어.”

잔악무도한 살인귀가 열망에 찬 눈으로 그녀에게 애원하기 시작했다.

거짓으로 시작한 관계,
과연 야낙을 기다리고 있는 운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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