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듣고 싶어. 동물들의 목소리를-
유일한 육친인 모친을 잃은 코하루는 과거에 딱 1년 동안 함께 살았던 의붓형 마키에게 의지하게 된다. 코하루의 추억 속에 있는 마키는 항상 동물들에게 둘러싸여 즐거운 듯이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그러나 몇 년 후 재회한 마키는 ‘동물의 목소리가 들리는 것처럼 보이는 건 기분 탓’이라고 말하는데….
유일한 육친인 모친을 잃은 코하루는 과거에 딱 1년 동안 함께 살았던 의붓형 마키에게 의지하게 된다. 코하루의 추억 속에 있는 마키는 항상 동물들에게 둘러싸여 즐거운 듯이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그러나 몇 년 후 재회한 마키는 ‘동물의 목소리가 들리는 것처럼 보이는 건 기분 탓’이라고 말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