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발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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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난 발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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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리 엠티를 왔다가 그곳에서 오늘 처음 만난 준우와 윤하.
일행들이 자릴 비우고, 옷을 버린 준우 혼자 숙소에서 씻고 있는데
누군가 노크도 없이 욕실 안으로 들어온다.

안면은 있으나 그리 친하지 않은 같은 과 후배, 서윤하였다.

“선배, 나랑 할래요?”

솔직하고도 발칙한 윤하의 도발에
이끌림을 느낀 준우는 그녀와 충동적인 관계를 맺게 되고,
다음 날 윤하는 감쪽같이 준우의 시야에서 사라진다.

그로부터 5년이 넘는 시간 동안
샤워실에서 이루어진 짧고 강렬한 기억을 잊을 수 없던 준우.
그러던 어느 날 윤하가 예고도 없이 그의 앞에 나타나는데…….

“이제 한솥밥 먹는 사이가 됐으니 자주 보겠네요.”

5년 전, 발칙한 제안을 하고 사라졌던 그녀.
그 도발의 결과는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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