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그렇게 섹시한 늑대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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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나는 그렇게 섹시한 늑대를 만났다

출판사페퍼민트
응원54정가: 100원
열심히 하는 게 늘 최선이라고 생각했다. 그렇게 사는 게 올바르게 사는 거라고 믿은 강민서. 그렇게 일에 미쳐 기자 생활을 한 게 어느 덧 10년. 그런데 이게 무슨 일? 10주년에 축하해줄 사람이 하나도 없다. 그녀 곁에 있는 건 노트북과 커피뿐. 이래서는 안된다. 결혼을 해야겠다!
주구장창 소개팅을 한다. 스포츠카를 탄 의사, 브랜드 아파트를 가진 남자, 청년 사업가. 하나 같이 뭔가가 마음에 안드는데! 이대로 포기하고 말 것인가.
아직 포기하기에는 이르다. 취재차 만난 톱배우 송하성. 송하성은 전 세계에서 주목받는 아시아의 별인데 불의의 사고로 다리 수술을 받고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병원에만 누워있었을 텐데 이렇게 섹시할 일인가? 하성을 보는 순간 마음을 빼앗긴 민서. 안된다. 민서는 원래 공과 사는 구분하는 여자다. 하지만 이게 무슨 일? 하성의 마음도 민서에게로 향하는 것 같은데…
이건 민서만의 착각인가? 하성이 인생 최악의 스캔들에 빠진 날, 민서는 그의 수호천사가 되고 두 사람은 그렇게 밤을 함께 보낸다.
도저히 잊을 수 있는 그 날 밤 이후 민서와 하성은 이제 더 이상 남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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