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그 녀석

“그래, 당신이라면!”

난생처음 여자에게 맞은 할리우드 스타, 니콜라스 존스.
태영이라면 자신의 골칫거리를 해결해 줄 수 있을 거라 여겨 음모를 꾸민다.

“뭐야, 이 인간!”

한때는 자신의 로망이었던 남자의 환상이 홀딱 깨진 태영.
다시는 그 남자와 엮이지 않으리라 다짐한다.


쉽게 욱하는 여자와 한국어를 사극드라마로 배운 사차원 남자의 요절복통 사랑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