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지게 해 주세요, 온몸을 구석구석까지…♥"
이 도련님을 제압할 수 있는 남자는 도련님 오타쿠 뿐!
젊은 나이에 거대 재벌 그룹의 총수가 된 도련님, 카츠라기 아루토.
건전하고 투명한 경영을 위해 아루토는 만년 적자인 장난감 공장에 시찰을 나가는데,
그곳에서 그가 본 것은, 자신을 똑 닮은 인형이 늘어선 정원이었다!?
졸지에 공장장이자 중증의 도련님 덕후인 나루미야 소우시에게 휘둘리게 된 아루토.
언제나 제멋대로이기만 한 나루미야에게 휘둘리면서도
아루토는 그에게서 불쾌감과는 조금 다른 감정을 느끼게 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