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능이 시키는 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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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본능이 시키는 대로

호나
출판사신영미디어
응원6,182정가: 100원
여배우와의 스캔들을 터트리기 위해
기업가 하진을 인터뷰하러 간 가십지 인턴 기자 아린.
직원의 착오로 도둑 인터뷰에 성공해 쾌재를 불렀지만
결국 들켜 카메라와 녹음기를 빼앗긴 채 그의 앞에 다시 서게 된다.
그런데 하진에게서 듣게 된 말은 상상 이상의 폭탄선언이었다.

“유아린 씨였군요. 이 심장을 뛰게 만든 사람.”
“아아, 제가 대표님의 심장을 뛰게……. 예에?”

그의 새 심장이 처음으로 반응한 사람이 그녀라는 것!
하여 그 이유를 알아내는 걸 도와준다면
인터뷰를 공식적으로 쓰게 해 주겠다는 제안을 받는다.
아린으로서는 정식 기자가 될 수 있는 기회를 놓칠 수 없었다.

“뭐부터 하면 될까요?”
“가벼운 스킨십부터 해 볼까요.”
“스킨십요?”

그런데 하진과 함께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그녀의 심장이 두근거리는 이유만 분명해져 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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