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단의 탑스타, 범죄스릴러 작가 이한경.
그런 그녀의 완벽한 비서, 윤이랑.
두 사람의 아찔한 내기 한 판!
""아주 진하고 야한 19금 소설 써볼까요, 내가?""
""차기작은 19금 격정로맨스로 가죠.""
한시도 지루할 틈없이 몰아치는 저돌적인 한경과,
그런 그의 도발을 막아내기 위해 온몸으로 사투하는
당찬 그녀 이랑의 핑퐁같은 로맨스!
그리고 그런 두 사람에게 찾아오는 뜻밖의 위기!!
과연 한경과 이랑은 수위를 지키며, 끝까지 안전하게 사랑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