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의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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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꽃의 향연

출판사가을편지
응원25정가: 100원
대국인 열국을 떠난 두 남자. 대국을 버렸지만 바라던 소국, 향려를 얻었다.
향려의 성전 눈먼 무수리를 사랑한 이랑과 그를 사랑하는 류휘.
그들의 관계 속에 피어나는 서로 다른 사랑.
“심혈을 기울여 고른 것 같았다. 비녀가 없어졌다며 혼자 온 곳을 다 뒤엎었었다.
그날은 하루 종일 짜증을 부렸었지. 그런 물건이었다, 이랑에겐.”
꽃의 향연 같은 사랑의 향연. 흩날리는 꽃비를 상상하다보면 어느새 사랑에 빠진 나를 발견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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