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판

소꿉친구냐 첫사랑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어린시절에 머물러 있는 연우는 이제 어른이 될 준비를 해야한다. 그 중 첫 단추는 바로 하나.
언제나 계속 옆에서 머물러 있던 윤찬영을 받아들이거나 하늘이 무너져도 지울수 없다는 첫사랑 김민수를 선택하거나.

초등학교 이후로 멈추어 있던 그녀의 성장판이 한 걸음 성장할 준비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