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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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산사나무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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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너만을 보며 살았어."

그 정원에는 산사나무가 있었다.
그녀는 죽은 척 숨죽이며 지내왔다.
나무처럼 오직 그만을 보며 자라왔다.
어린 명후의 어머니를 죽게 한 것은 바로 자신의 아버지.
죄인이 되어 끌려온 궁전같은 집.

도망치지 못하고 그곳에서 명후를 보며 22년간 살아남았다.
그 즈음 들었던 그 나무의 이름은 산사나무, 꽃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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