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의 계절

뒤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이미지 설명
연재상태완결

제목이별의 계절

출판사
응원19정가: -
“못 잊는 게 아니라, 안 잊는 거야. 어떻게 잊어. 내…… 유일한 사랑이었는데. 평생, 안 잊을 거야.”

그와 이별한 계절, 겨울이 다시 돌아왔다.
그가 떠나고 힘들어했던 그녀는 그래도 지금껏, 잘 참고 버텨왔다.
그리고 견뎠다.
- 하지만 여전히 아픈 그 여자, 이연우.

“나는 분명, 아무렇지 않을 자신이 있었거든? 그런데 말이야.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그 자신이 무너지고 있다.”
다 지운 줄 알았다.
3년이라는 시간이 흘렀기에
그녀는 더 이상 그에게 아무런 존재도 되지 않는다고 장담했다.
그러나…….
- 멈췄던 심장이 그녀로 인해 다시금 뛰기 시작한 그 남자, 서태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