悲桃花之香(비도화지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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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상태완결

제목悲桃花之香(비도화지향)

출판사에피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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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계가 궁금했을 뿐인데
운명을 만나 천계의 보물을 훔친 천계의 선녀 소아.

피의 군주로 불리는 용족의 왕 은률.
냉혹하기 그지없는 그는 자신에게 잃어버린 기억이 있다는 걸 모른 채 볼모로 잡아 온 신녀로 인해 혼란스러운데…….
도대체가 왜! 이유가 뭐란 말이냐!


족의 나라에서 열리는 축제와 저작거리가 볼 것도 많고 재밌다 고도 하여…….”
“하여?”
“하여……. 온 것인데……. 곱디고운 비단 옷도 다 젖어 버리고, 이곳에서 나가지도 못하고…….”
“내게 방법이 하나 있다?”
“그게 정말 입니까?”

“방법을 알려주기 전에 나와 거래를 해야겠다!”
“거…….거래 말입니까?”
“그렇다! 넌 내 존재가 얼마나 큰 존재인지를 모르니 다른 이들의 시선을 끌 일이 없을 것이 아니더냐? 사흘 동안 나와 동행해야 한다! 아니, 함께 구경을 다니자는 표현이 맞겠구나?”
- 본문 내용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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