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치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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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납치당하다

출판사북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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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말도 없이 사라진 오빠를 찾는 사람들이 나타났다. 그리고 나를 납치했다. 창문 하나 없는 독방에서 눈을 뜬 나를, 그는 미끼라고 불렀다. 오빠를 잡을 아주 소중한 미끼.

‘여자여선 안 돼.’ 남자들이 득실대는 이곳에서 제 한 몸 무사히 건사하기 위해서는 절대로 내가 남자가 아닌 걸 들켜서는 안 된다고 무서운 여자의 직감이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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