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오직 너였어

뒤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이미지 설명
연재상태완결

제목처음부터, 오직 너였어

출판사에피루스
응원1,628정가: 100원
아는 동생 신재인의 부탁으로 딱 한 달만 신재인으로 살기로 한 강주원.
“혹시 신재인 씨 되십니까?”
“네.”
“그럼 다음 주에 뵙도록 하죠.”
어디서, 언제, 왜?
다음 주에 뵙는다는 장소가 결혼식장이라는 것을 안 건 기사를 통해서였다.

「박세헌 대표. 미모의 여성과 결혼 발표」
기사 사진 속 미모의 여성은 바로 강주원, 그녀였다.
처음 보는 남자와 결혼을 하는 이 말도 안 되는 상황이 주원의 눈앞에 펼쳐졌다.

“내가 누구랑 결혼을 한다고?”
0